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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에이즈 환자 위해 종교인 손 잡다
작 성 자 이바오로 이메일 sugerhut@hoymai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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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에이즈 감염인을 위해 활동하는 종교인들이 13일 한국범종교연합 창립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
한국가톨릭레드리본 등
초대회장에 고명은 수녀
네트워크 통해 도움 확대

  국내 에이즈 감염인들의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가톨릭을 비롯한 개신교ㆍ불교ㆍ원불교 등 종교인들이 '에이즈 감염인을 위한 한국범종교연합'(KINHA, Korea Interfaith Network on HIV/AIDS)을 출범했다.

 한국가톨릭레드리본을 비롯한 에이즈 사목 관련 종교인들은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,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에이즈 감염인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 한 목소리를 내기로 결의했다.

 한국범종교연합 초대회장 고명은 수녀는 "에이즈 감염인들은 한국사회에서 가족과 사회에서 격리돼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"며 "우리는 종교인으로서 모든 종류의 인간적 고통에 응답해야 할 사명이 있다"고 말했다.

 한국범종교연합은 네트워크를 형성해 에이즈 예방 및 퇴치운동을 벌일 계획이다. 또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을 조사해 교육자료를 제작하는 등 감염인들을 위한 실질적 방안도 모색한다.

 국내 에이즈 감염인은 7000여 명으로, 전 세계 감염인은 3400만 명에 이른다. 한국범종교연합은 지난해 4월부터 10여 차례 모임을 열었으며, 지난해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ㆍ태평양 에이즈대회에서 종교 포럼을 주관하는 등 에이즈 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인들의 협력방안을 고민해왔다.

이지혜 기자
bonaism@pbc.co.kr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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